2025년에도 정부는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국민 마음 투자 사업 바우처 카드”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심리상담이 필요한 국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복지 정책입니다. 지금 바로 신청 자격 조건과 지원금액, 신청 방법을 정확히 확인해보세요.
전국민 마음 투자 사업 바우처 카드란?
전국민마음투자사업은 국가 차원에서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일상적인 건강관리 영역으로 확장하고자 추진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상담 의뢰서, 건강검진 결과, 의료기관 진단 등 정당한 사유가 있는 국민에게 심층 심리상담 8회를 지원하며, 소득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차등 적용됩니다.
마음 투자 사업 바우처 카드 신청 자격 조건
전국민마음투자사업 바우처 카드는 아래 조건 중 하나에 해당될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공공기관 및 검진 결과 기반 신청 조건
- 정신건강복지센터, 학교 상담실, 청소년센터 등 공공기관의 상담 의뢰서 보유자
- 국가 건강검진에서 우울 지수(PHQ-9) 10점 이상인 자
- 정신건강의학과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소지한 자
특정 대상군
-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재난피해자 및 그 유가족
- 동네의원 시범사업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자
단, 유사 심리지원 서비스를 이미 이용 중이거나 중증 정신질환·약물 중독 등으로 전문 치료가 우선인 경우는 제외될 수 있습니다.
마음 투자 사업 바우처 신청 방법 (방문 & 온라인)
1. 방문 신청
-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 신분증 필수 지참, 필요 시 의뢰서나 진단서 등 증빙서류 추가 제출
2. 온라인 신청
-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복지로 앱 접속
- 서비스 메뉴 > 복지서비스 신청 > 마음투자사업 선택
-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신청 완료
지원금액 및 혜택
바우처 카드가 승인되면 총 8회의 1:1 심층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은 회당 50분 이상 진행되며, 상담 등급에 따라 다음과 같이 지원됩니다.
상담사 등급별 지원 단가
- 1급 상담사: 회당 80,000원 지원
- 2급 상담사: 회당 70,000원 지원
본인 부담금 기준
본인 부담금은 기준중위소득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저소득층은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예: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경우 본인 부담금 전액 면제, 자립준비청년 등 특례 대상자도 무료
국민행복카드로 비용 정산
상담 서비스 비용은 ‘국민행복카드’로 결제되며, 카드가 없는 경우 새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용기간은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 이내이며, 기간 내 상담을 완료해야 합니다.
전국민마음투자사업의 사회적 의미
이 사업은 단순히 상담비용을 지원하는 복지정책을 넘어, 정신건강을 일상 속 필수 관리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되고 있습니다. 감기처럼 일상적 불편에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시대, 이제 마음 건강도 소홀히 해선 안 됩니다.
조기 마감 주의
해당 사업은 한정된 예산 내에서 운영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나 우울감으로 고민 중이라면 지금 바로 신청을 고려해보세요. 2025년 안에 단 한 번만 신청할 수 있으므로 늦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FAQ
Q1. 전국민마음투자사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나요?
A. 공공기관 의뢰서, 건강검진 결과, 의료기관 진단 등 증빙이 있는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자격 조건을 만족해야 하며, 일부 대상자는 제외될 수 있습니다.
Q2. 신청 후 얼마나 빨리 상담을 받을 수 있나요?
A. 신청 승인 후 바우처가 생성되며, 이후 바로 상담기관을 선택해 상담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Q3. 본인 부담금이 없는 경우도 있나요?
A. 예,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또는 자립준비청년 등 특례 대상자의 경우 본인 부담금이 전액 면제됩니다.
Q4. 상담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A. 1:1 대면 방식으로 회당 50분 이상 진행되며, 총 8회를 제공합니다. 온라인 상담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Q5. 국민행복카드는 필수인가요?
A. 네, 비용 결제는 국민행복카드로만 가능하며, 미보유자는 반드시 발급받아야 합니다.
